2007. 3. 21. 20:30 from 잡생각
보통 꿈은 호러 + 미스테리로 꾸는 편인데;; 사람죽고 귀신나오는 꿈은 예사;;

어제 꿈이 정말 최근 꿈중 최고였 -_ㅜ 아쉬워 아쉬워;

보통 꿈얘기 블로그에 적는 사람 그닥 안좋아하는데; 넘 인상적이어서;; 머 내가 오빠랑 어쨌다하는 꿈도 아니고;;

여튼 꿈에 무슨 영상 상영회인가.. 보러갔는데.. (꿈얘기 시작)

그게 고쿠센 미방영분 상영 이런거였.. <- 딱 나 스러운 ㅋㅋ

그래서 측근들 나란이 앉아서 상영되는 영상을 보고있었는데

초반부터 사와다가 전혀 다른 캐릭이었던.. 여전히 무심한듯 쉬크한 캐릭이긴한데 뭔가 드라마보다 묘한 색기가;;

거기다 양쿠미는 아예 나오지도않고 ㅋㅋ 3D학생들만 나와서 오호 이런 고쿠센이 있었어? 하면서 조용히 보고있는데..

미나미와 사와다가..... (왜 하필 미나미였는지는 모르겠지만;;) 나름 19금의 상황이라 자세하게 쓸순없지만 미나미가 의자에 앉아있었고 사와다가 그앞에 무릎꿇고 앉아있고 머 그런.. <- 충분히 자세하게 쓰고있;;;

여튼 꿈에서도 측근들이랑 다같이 놀래서 서로 쳐다보고 벙해있는데 나오는 자막에 "본 영상은 판매하지않습니다" 나름 일어로 자막이 나왔;; 부랴부랴 카메라 꺼내서 밀록찍는다고 <- 꿈인데 넘 현실적;;

그러다 꺴다는 OTL

아니 고쿠센 팬픽이라던지 많이 보긴했지만 꿈에서라도 영상으로 확 다른데다가;; 전혀 고쿠센 BL버전 상영일꺼라 상상도 못했어서 임펙트가 컸던;; 정말 꿈으로 끝나기 아까운 꿈이었 OTL 뒷부분 보겠다고 다시 잤더니 거북군이랑 코키나왔-_-

아 새삼 고쿠센 땡기는구나 -_ㅜ 그래서 꺼내본 미나미신



눈빛을 보낸다



빠져든다



접근한다




또다시 보낸다



격한 성격



행동도 빠르고 <-



가까워!



방해자 등장



어이! 너 지금 우리들의 공주님에게 모하고있는거야?




다시금 눈빛 <-

어랍.. 은근 미나미신도 괜찮네.. (은근 신의 눈치만 보는 우치, 노다, 쿠마에 비해 *축공이 될 기질이 꽤.. <- 이바;;)

Posted by vetsuni :